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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높이기/코인과 주식

해외선물 지표 발표 사이트(원유재고, 천연가스 재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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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지표 발표

해외 주식, 해외선물을 거래하는 국내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다. 주식이나 선물의 움직임은 해당 국가의 정치, 경제 상황에 영향을 받는다. 특히, 일정 기간마다 발표하는 지표는 주식ㆍ파생상품 시장의 방향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어느 기관에서 언제 발표를 하고 해당 지표는 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모르는 투자자가 많다. 이러한 지표들을 쉽게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 인베스팅닷컴이다. 

 

인베스팅 닷컴

사이트에 접속하면 기본이 영문으로 나오는데 오른쪽 상단에 국기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국가가 나오고 태극기를 선택하면 한글로 번역된다. 사이트 상단에 경제 캘린더가 있다. 경제 캘린더에 들어간다. 

 

 

 

경제 캘린더

경제 캘린더 안에는 경제 캘린더, 휴일, 실적, 배당, IPO, 만기가 나온다. 경제 캘린더를 보면 지표 발표 시간과 영향을 받은 외화의 종류 그리고 지표의 영향력을 나타내는 별의 개수와 발표하는 지표 이름을 알 수 있다. 별의 개수가 많이 채워져 있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사진에 나와있는 지표 중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 지수", "원유 재고"가 있다. 크루드 오일을 거래하는 투자자라면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0시에 발표하는 원유재고 발표를 민감하게 기다릴 것이다. 

 

지표 이름 옆을 보면 예측과 이전 수치가 나오는데 실제 발표가 예측치 부근이라면 시장의 충격이 적지만, 예측치를 많이 벗어날수록 가격 변동에 큰 영향을 준다. 

 

 

 

2020년 10월 7일 원유재고 발표치를 보면 예측한 재고량보다 더 많은 재고가 있다고 나왔다. 그러나 그 이전의 발표치들이 예측을 더 많이 벗어난 경우들이 많았기에 10월 7일 발표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었을 것으로 볼 수 있다. 

 

해외시장에 투자하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기에 해외에서 발표하는 지표들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기에 발표 날과 지표의 영향력 등을 잘 참고하여 대응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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