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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높이기/특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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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물류센터 피킹 알바 경험담 물류센터 피킹 알바 구직 피킹 알바는 주문서에 나와있는 제품을 마치 내가 쇼핑하듯 장바구니에 담아서 포장하는 직원에게 건네주는 일이다. 피킹하는 분야는 화장품, 의류, 식품, 전자제품 등 다양하다. 필자가 찾은 곳은 휴대폰, 컴퓨터 등 전자제품을 피킹하는 곳이었다. 어차피 최저 시급이었지만, 회사 위치도 아는 곳이었고, 일에 대한 설명에서 상하차가 아니고, 제품도 가볍다는 말에 지원하게 되었다. 피킹 알바 시작 회사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였다. 근무지에 도착해서 업무를 배우고 바로 일을 시작했다. 일을 시작한 첫날은 주문서를 제대로 보고 있는지 의문의 들었다. 제품 이름이 아니라 코드명처럼 알파벳과 숫자로 쓰여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한 시간 정도 지나고 ..
야간 재고조사 알바 경험담 (+ 의류회사,대형마트) 야간 재고조사 알바 물건을 쌓아두고 판매하는 회사는 서류상의 재고와 실제 재고가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회사 내 직원을 통해서 할 수 있지만, 외부 업체에 맡기기도 한다. 당시 용돈이 필요해서 친구랑 같이 야간 재고조사 알바에 지원했다. 처음 현장에 나가는 사람은 투입 전 날 회사를 방문해서 재고조사 단말기 사용법을 익힌다. 물건이 적재되어 있는 곳마다 위부터 아래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제품 위치마다 다른 번호가 부여되어 있으며, 서류상 재고 수량을 보면서 단말기에는 실재 재고 수량을 입력한다. 단말기 사용법을 낮 시간에 알려주면 좋은데 자신들 일을 모두 다한 저녁 시간에 불려서 교육을 한다. 야간 재고조사 투입(의류 재고) 첫날은 코엑스에 있는 OO 브랜드 의류에서 재고조사를 진행했고, 둘째 날은 명동에..
체온계 생산직 알바 후기 체온계 생산직 지원 체온계 생산하는 단기 알바 자리 제안이 들어왔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총 4일이었다. 5일도 아니고 4일이라니 마치 주휴수당을 빼려고 4일 동안 일할 자리가 나온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러나 단기이고 쉬는 것보단 나을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다. 알바 시작 출근한 첫날 자기 이름 확인하고 자리에 가서 앉으라고 하는데 내 이름이 없었다. 잘못 온 줄 알고 구인했던 아웃소싱 담당자한테 물어보니 자신이 지금 가고 있으니 기다리라고 한다. 그 사람이 도착하고 다시 인원 조정을 해서 내 이름이 적힌 자리가 배정되었다. 컨베이어 벨트가 돌아가고 그 위로 물건이 지나가면 자신이 맡은 일을 진행하면 된다. 예전에 생산직을 잠시 해본 적은 있었지만, 컨베이어 벨트 위를 지나가는 생산일은..
전화 기술 상담사 경험담(콜센터 알바) 전화 기술 상담사 취업(콜센터 업무) 20대 후반에 일자리를 찾다가 전화 기술 상담이라는 업무를 보게 되었다. 결국 콜센터 업무인데 기술 지원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서 일반 콜센터 기본 급여보다 조금 더 높았다. 해당 업무가 어떨지 궁금해서 지원했고, 한 달 가까이 훈련과 테스트를 진행한 뒤 실전 업무에 들어섰다. 전화 기술 상담 기본 전화 기술 상담사는 말 그대로 콜센터 업무인데 고객들이 사용하다가 막히는 부분에 대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일이다. 나는 휴대폰 관련하여 작동이 멈추거나, 설정과 기본적인 사용법 그리고 AS센터 안내 등을 주로 상담했다. 원래는 직원으로 들어갔기에 오랜 기간하려고 했으나 개인 사정이 생기면서 몇 달 못하고 나와서 마치 알바인 것 같았다. 상담의 어려운 부분 기술 상담의..
쿠팡 물류센터 택배 상하차 알바 경험담(+분류) 쿠팡 물류센터 출근 급전이 필요해서 알바를 찾다가 밤에 하는 쿠팡 물류센터 택배 상하차 파트를 지원했다. 거주지 근처에 물류센터가 있다면 마음이 편할 텐데 찾은 지역은 시 외곽이어서 쿠팡이 제공하는 통근 버스를 타고 출근을 했다. 쿠팡 물류센터 알바를 하려면 쿠펀치를 설치하고 미리 가입해 놓아야 편하다. 필자가 알바했을 때만 해도 통근 버스를 그냥 타고 출근하면 됐는데 타 물류센터 직원들이 쿠팡 통근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일이 있었는지 버스 승차 QR코드가 필요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물류센터에 도착하면 그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니 출근하는 사람들을 따라가면 된다. 가다 보면 며칠 일한 사람들끼리 친해진 것인지 아는 척하는 일을 종종 볼 수 있다. 내가 일했던 곳은 쿠팡 덕평 물류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