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로 배민커넥트 도전 4일차

배민커넥트 2일차, 3일차, 4일차

배민커넥트 2~3일차

배민커넥트 첫 날 이후 하루 빼고 매일 배달을 진행했다. 아직 배달 알바에 적응 중에 있어서 하나씩 배달하기를 활성화해서 단건 배달을 하는데 어버이날은 라이더 분들이 적게 나와서 그런 건지 아니면 주말이라서 그런 건지 몰라도 배달 완료가 되자마자 몇 초 만에 새로운 콜이 잡히는 경험을 했다. 그리고 단건 배달 프로모션이 생각보다 좋은 콜이 많았다.

 

배달 4일차

월요일 주간 알바를 했는데 회사에서 일이 부족해서 더 이상 알바를 고용하기 어렵다고 나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이 해고됐다. 일감이 적어서 일해도 왠지 눈치가 보였는데 먼저 말을 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저녁 피크 시간이 절반 정도 지나가고 있는 상태였다. 단 몇 건이라도 배달해야겠다는 생각에 빨리 준비하고 길을 나섰고, 4건을 했다. 더하고 싶었는데 오늘은 이만하고 내일은 더 열심히 해보기로 했다. 

 

배민커넥트 배달료 지급

배민커넥트는 언제 배달료를 줄지 궁금해서 오늘 물어봤다. 주 단위로 정산되고, 매주 수요일부터 차주 화요일까지 정산분이 차주 금요일에 입금된다. 정산하는데 3일(수, 목, 금)이 필요한데 만약 수, 목, 금요일 중 하루라고 공휴일이 있다면 그만큼 일정이 뒤로 밀려서 그다음 주 월요일 이후에 정산된다는 것이다. 즉, 수, 목, 금요일 중 공휴일이 있다면 그만큼 정산 받는 시간이 더 늦어진다는 것이다. 

 

내일은 주간 알바가 없으니 평일 점심 피크와 저녁 피크 모두 해보고 이번 주 정산 받을 금액을 높여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