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
상장된 기업들은 1년 동안 기업을 운영하면서 4번의 보고서를 작성한다. 분기, 반기 보고서는 분기, 반기 종료 후 45일 이내, 사업보고서는 사업 연도 종료 후 90일 이내 공시를 한다. 투자자는 기업이 발표하는 보고서를 보고 분석하여 투자할 수 있지만,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참고하여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국내외 시장 상황, 산업과 기업에 대해 분석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이러한 보고서를 증권사 리포트라고 한다.
증권사 리포트 보는 곳 1 (네이버 증권)
네이버 홈 화면에서 '증권'으로 들어가면 금융이라는 화면이 나온다. 화면 상단에 있는 리서치를 클릭하면 시황, 투자, 종목,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증권사 리포트가 모여있다. 네이버의 장점은 화면 오른쪽에 가장 많이 본 리포트, 인기 검색어 등이 함께 보이기에 다른 투자자들이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종목이 무엇인지도 참고해 볼 수 있다.
https://finance.naver.com/research/
한경 컨센서스
한경 컨센서스도 증권사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고, 네이버 증권은 금융과 관련하여 다양한 정보 중 한 부분처럼 보이지만, 한경 컨센서스는 증권사 리포트만 모아놓은 사이트여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전문적인 냄새가 난다. 그렇다고 리포트의 질적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사이트 느낌만 그렇다는 것이다.
http://consensus.hankyung.com/
한경 컨센서스 안으로 들어가면 기업, 산업, 시장, 파생 등 증권사 리포트를 분류 별로 나누어 놓았다. 그중 상향과 하향 부분이이 있는데 애널리스트가 기업을 분석하여 판단한 적정주가가 이전보다 높으면 상향, 낮아지면 하향에 속하기에 자신이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주식에 대해 애널리스트는 어느 정도 목표 주가로 보고 있는지 참조해보면 될 듯하다.
증권사 리포트의 신뢰도
애널리스트가 일반 투자자보다 해당 분야에 대해 더 넓고 깊게 분석하였기에 증권사 리포트의 가치는 높지만, 분석 또한 사람이 하기에 절대적인 신뢰보다는 투자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참고용으로 보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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