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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높이기/일상 플러스

LED 형광등으로 교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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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 있는 두 개의 형광등이 깜빡이기 시작했다. 형광등이 다 된 줄 알고 하나를 새것으로 바꿨으나 여전히 동일한 증상을 보였다. 예전 같으면 초크라는 것을 교체하는 것으로 마무리되는데 이제는 등 자체를 바꿔야 한다. LED로 바꾸면 더 밝고 효율도 좋다고 해서 LED 등으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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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램프 LED 등기구 십자등 5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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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장수 LED 형광등이 도착했다. LED등 중에는 긴 일자 모양도 있지만, 십자 모양이 더 많은 곳을 비춰줄 것으로 생각하여 십자 등을 선택했다. 내용물은 십자등과 설치를 위한 부속품이 전부다.  

 

 

이제 LED 형광등으로 교체를 진행해보자. 우선 방안에 불을 끄고 기존에 사용하던 형광등을 제거한다. 그리고 천장에 달려있는 기존의 등기구 나사를 푸는 것으로 시작한다. 

 

 

나사를 모두 풀고 내리면 위와 같이 천장에서 내려온 전선과 등기구 전선이 부품으로 연결된 것을 볼 수 있다. 부품을 보면 선이 그어져 있는 부분을 누르고 각자 선을 빼면 된다. 그러면 피복이 벗겨져 있는 전선이 노출된다. 

 

 

이제 새로운 LED 등기구 안에 포함된 기존과 동일한 모양의 부품으로 천장에 있는 전선을 연결한다. 

 

 

다음으로 LED 등기구를 잡아줄 철제 틀을 포함된 나사로 튼튼하게 고정해준다. 

 

 

설치할 LED 등기구에서 연결된 전선과 천장에서 내려온 전선을 연결한다. 

 

 

천장에 설치된 철제 부품과 LED 등기구를 눌러서 서로 결합하면 끝난다. 설치 후 LED 형광등을 켰다. 십자등 모두 불이 들어왔고 기존 형광등보다 더 환하게 방을 비췄다. LED 형광등을 처음 설치할 때는 감전 걱정이 있었지만, 교체할 곳의 전기만 잘 내리고 작업하면 된다. 그리고 교체에 걸리는 시간도 길지 않기에 기존에 사용하는 등이 깜빡이거나 더 환한 형광등으로 교체를 원한다면 LED 형광등도 좋은 대안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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