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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T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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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워크시트 창 한 화면에 비교하여 보기(동시에 보기) 엑셀 워크시트 창 비교 엑셀 작업을 하다보면 하나의 엑셀 파일에 여러개의 워크시트 창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 데이터 목적에 따라 분류되어 기록되지만, 가끔은 서로 다른 워크시트 창 내용을 비교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계속 다른 워크시트 창을 왔다갔다 하는 것은 사용하는 사람이 피곤해진다. 하나의 화면에 서로 다른 워크시트를 동시에 본다면 일은 수월해진다. 하나의 엑셀 파일에 '2020 매입매출'과 '2019 매일매출' 워크시트 창을 준비했다. 두 자료를 비교하려고 왔다갔다 한다면 처음에는 문제가 없어도 지속된다면 숫자 또한 헷갈리게 된다. 한 화면에 같이 보기 실행 1. 엑셀 화면 위에 보기 탭으로 들어간다. 2. 새 창 버튼을 클릭한다. → 작업하고 있는 기존 파일과 동일한 엑셀 파일이 실행된 것을 볼..
쿼드러플 위칭데이(네 마녀의 날) 쿼더러플 위칭데이(네 마녀의 날) 파생상품은 주식과 다르게 만기가 존재한다. 만기 날은 서로가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고 싶어 하기에 평소보다 변동성이 커질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일 년 중 3월, 6월, 9월, 12월의 두 번째 목요일에는 지수 선물, 지수 옵션, 개별주식 선물, 개별주식 옵션 총 4개의 파생상품의 만기가 겹친다. 이 날은 장 종료를 앞두고 변동성이 커져서 마치 4명의 마녀가 심술을 부린다 하여 쿼더러플 위칭데이(Quadruple Witching Day)라고 불린다. 더블 위칭데이, 트리플 위칭데이 처음부터 쿼더러플 위칭데이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지수 선물과 지수 옵션의 만기인 더블 위칭데이가 있었고, 개별주식 옵션이 추가되어 트리플 위칭데이가 되었으며, 개별주식 선물이 더해지..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킹크랩 구매한 날 오랜만에 킹크랩을 먹자는 엄마의 부름을 받고 킹크랩을 사 오려고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출발했다. 지상의 주차장도 있지만, 지하 주차장이 훨씬 넓고 쾌적하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수산동 입구 쪽으로 걸어갔다. 매장 입구라고 들어섰으나 양쪽에 있는 가게들은 모두 셔터가 내려져 있고, 지나다니는 사람 하나 없었다. 더 늦은 밤에는 못 올 것 같다. 앞으로 걸어가다 보면 '수산물 도매시장'으로 나가는 간판이 나온다. 그 안으로 들어가면 1층으로 나가는 계단이 있다. 밖으로 나오면 수산물 도매시장 북문이 나온다. 그 안으로 들어서면 바로 호객행위가 시작된다. 사전에 킹크랩 살 곳을 정해놓고 왔기에 어디 있는지 찾으려는데 수산물 사장님들이 뭐 찾냐고 서로 말을 건다. 어떤 분은 지나가는 바로 내 앞까지 와서..
2020년 주식 시장 배당기준일, 배당락, 폐장일 2021년 개장일 배당 시작부터 힘들었던 2020년 한 해가 이제 두 달도 남지 않았다. 힘든 시기였어도 기업들은 매년 그래왔던 것처럼 결산을 한다. 1년 동안 영업해서 얼마나 이익을 남겼는지 아니면 손해를 보았는지 성적표를 작성하는 시간이다. 기업들만큼 투자자들도 기업의 실적에 주목하는데 바로 배당 때문이다. 배당은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에게 기업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이윤의 일부를 분배하는 것을 말한다. 배당을 진행하는 방법으로는 현금배당, 주식배당, 현물배당 등이 있다. 기업의 상황에 따라 배당의 방법은 다르지만, 현금배당이 역시 짜릿한 것 같다. 2020년 배당기준일, 배당락 배당을 받으려면 배당기준일까지 주주로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2020년 배당기준일은 12월 30일이다. 그렇다면 12월 30일에 주식을 ..
주식 투자 손절매와 손절매의 종류 손절매 주식 투자할 때 정말 어려운 것이 투자 손실을 인정하는 일이다. 수익이 조금만 생겨도 빨리 매도하여 수익을 확보하려고 하면서 손실이 발생하면 빨리 끊어내지 못하고 다시 원금 이상으로 오르길 기약 없이 기다린다. 시간이 걸려도 다시 수익으로 전환된다면 좋겠지만, 그날이 언제인지 알 수 없는 것이 주식 시장이다. 손절매는 자신의 투자 판단이 틀렸음을 인정하면서 앞으로 생길지 모를 추가 손실을 예방하는 일이다. 물론 인간 지표처럼 손절매를 하자마자 미친 듯이 주가가 폭등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더 큰 손실로 이루어지기에 손절매를 했으면 잠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손실의 이유를 분석하여 다음 투자를 준비해야 한다. 손실률과 복구율 손실률 복구율 10% 11% 20% 25% 30% 43% 40..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의 차이점 일요일 밤이 되면 구해줘 홈즈 보는 재미로 한 주를 마무리한다. 의뢰인의 요청사항을 만족하는 집을 찾기 위한 패널들의 노력이 보인다. 그러나 패널들도 헷갈리는지 집을 소개할 때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라는 용어를 잘못 사용하기도 한다. 어찌 보면 비슷한 공간인 것 같아서 헷갈리는데 이번 기회로 정확한 개념을 정리해보자. 1. 베란다(Veranda) 베란다는 아래층의 면적과 위 층의 면적 차이가 발생하여 생기는 공간으로 위층에서 아래층의 지붕 부분을 활용하게 된다. 위 사진을 보면 1층 면적은 80㎡이고, 2층 면적은 50㎡이다. 아래층과 위층의 면적 차이가 30㎡ 발생하는데 이 공간을 베란다라고 하며, 2층이 사용하게 된다. 베란다는 주로 휴식을 취하거나 빨래를 건조, 고기를 구워서 먹는 등 다양하게 이..
홈플래닛 접이식 쇼핑카트 구매 후기(접이식 핸드카트) 홈플래닛 접이식 쇼핑카트 마트나 시장에 쇼핑하러 갔을 때 제일 걱정이 구매한 물건을 가져오는 것이다. 가벼운 것 몇 개만 구매한다면 상관없지만, 저렴하다고 조금 더 샀을 경우 두 손이 많이 무겁다. 버스 정류장이나 주차장에서 집이 멀 경우 가지고 가는 것도 일이다. 조금 더 편해보고자 홈플래닛 접이식 쇼핑카트(접이식 핸드카트)를 구입했다. https://coupa.ng/bL0E0Z 홈플래닛 접이식 다용도 쇼핑카트 블랙 L COUPANG www.coupang.com 접는 제품이라서 그런지 도착한 박스가 앞면은 넓은데 옆면은 좁다. 박스를 열어서 꺼낸 홈플래닛 접이식 쇼핑카트. 펼치기 전에는 손으로 들고 다녀도 될 정도의 크기였다. 제품 양옆을 보면 잠금 고리가 있는데 이 고리를 열어야 펼칠 수 있다. 고리..
주식 관련 회사채의 종류(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 주식 관련 회사채 채권은 필요한 자금을 빌리면서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겠다는 차용증서다. 회사는 신규 사업 진출, 설비 투자, 악화된 경영 상황의 개선을 위해 자금을 빌리는데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을 회사채라고 한다. 회사채 중에서도 주식으로 전환하거나 새로운 주식을 받는 등 주식과 관련된 채권이 있는데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가 있다.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을 말한다. 전환되는 주식 수는 채권 권면에 적혀있는 금액을 기준으로 하며 전환했을 때 1주가 되지 않고 남는 금액은 현금으로 반환한다.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조건이 부여되어 있기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가가 많이 올랐을 경우 채권의..
선진 7색 달 무드등 중형 사용 후기(무선도 가능 무드등) 달 무드등 평소에는 잘 잤는데 어느 날 문득 감성에 젖어서 잠들지 못하는 날이 있었다. 이 감성을 채워줄 무드등이 있으면 좋겠다고 찾다가 발견한 것이 달 무드등이었다. 밖에만 나가도 볼 수 있는 달이지만, 불 꺼진 내 방안에 떠있는 보름달을 보며 잠든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을 하며 질렀다. https://coupa.ng/bLWp67 선진 7색 달 중형 무드등 COUPANG www.coupang.com 선진 7색 달 무드등 중형 도착한 선진 7색 달 무드등 중형 구성품은 간단했다. 13cm 크기의 달 모양 무드등, 받침대 그리고, 충전 케이블과 설명서가 전부였다. 달 무드등을 받침대 위에 올리고, 무드등 아래 충전 케이블을 꽂으면 된다. 충전을 해야 하는데 필자는 주로 충전된 보조 배터리를 사용한다...
환지, 보류지, 체비지, 감보율(토지 구획 정리) 환지 방식 도시 개발을 진행하려면 계획이 필요하다. 계획 안에는 주거 단지, 상업 단지, 공공시설 등 다양한 목적의 건물이 들어설 자리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개발 전 토지의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이기에 사업이 시행되면 구획정리를 해야 한다. 도시개발사업 시행 전 토지의 위치, 지목, 면적 등 사항을 고려하여 사업 시행 후 소유주에게 재분배하는 데 이를 환지 방식이라고 한다. 토지 소유자는 기존 토지가 구획 정리된 후 환지로 돌려받는데 각자의 면적에 따라 공사비를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모두가 여유 자금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공사비를 정리된 토지의 일부로 받아 간다. 보류지 & 체비지 도시개발사업을 환지 방식으로 시행할 때 시행자가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충당하거나 사업 계획으로 정한 목적(공공시설 등)으..